전원주택이란?
자연과 함께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적인 주거형태를 보여주는 단독주택.
전원주택의 장점
1세대가 독립적인 공간에 살다보니까 생활 소리의 대한 이웃간의 층간소음의 괴로움이 줄어든다.
마당에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식량들을 널널하게 직접 키울 수가 있다.
탁한 미세먼지, 매연 같은 소음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내 집과 마당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간의 소음 관련된 충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3층 이상 관련된 원룸, 아파트, 빌라 같은 곳에서 내부를 꾸밀 때 무조건 발생하는 소음 문제를 여기에선 피할 수 있다.
어느정도 하하하 호호호 웃어도, 시끄럽게 뛰어다녀도 뭐라할 사람이 없다.
간이 아궁이를 만들어 바람이 안 불때 땔감 또는 일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다.
물론 플라스틱, 스티리폼, 병류 같은 건 따로 버려야 한다.
원래대로라면 소각하면 안된다. 법적으로도 그렇게 나와있다. 과태료 100만원이 나오는 지역도 있으니까.
하지만 수거하는 날짜나 어디에 버리면 되는지 나와 있지도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있어도 ㅈㄴ 먼 곳에 있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농사일 때문에 한치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와중에 분수수거를 일일이 해서 버리는 일도 수월하진 않다.
소각이 불법이지만, 해결책도 없고, 매일 쏟아지는 마을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인력이 없다.
집 주변의 수납할 공간이 많다. 웬만하면 채광이 많이 들어옴.
전원주택의 단점
관리하는 사람이 '나'이기 때문에 1부터 10까지 스스로 배우며 처리해야 한다.
사소한 일거리가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잡아먹는다.
아파트에서는 관리비가 공동 주거 환경을 깨끗이 만드는 게 있어서 처리할 사람이 있지만 여기에는 스스로 해야 한다. (자본이 많다면 사람 뽑아 쓰면 문제가 없지만...)
사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그의 맞는 대비를 해야한다.
꽃가루가 엄청 휘날리는 시기 같은 경우 있는데 잘못 열었다가 대청소하는 날이 꼭 한번 씩 있다.
사는 지역에 따라서 음식물을 버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가 있다.
개밥 끓여서 주는 집도 있던데 그것도 다 일임.
줄 수 있는게 있고, 없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아예 밥을 적게 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심.
집을 지을 때 겨울을 생각하여 단열재의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
이럼에도 우풍이 셀 수 있음.
마당에 잔디를 깔아놓았다면 관리하는데 많은 신경이 거기에 가 있음.
차라리 인조돌과 이쁜 자갈을 깔아 놓는게 더 나음. 물론 선택임
자기 차는 무조건 있어야 함.
왜냐하면 필요한 인프라는 조금이라도 항상 마을 밖에 있거든.
생필품부터 각종 도구까지 사려면 이게 필요함.
걸어서 가도 되긴 하는데 기본 10분 ~ 15분이거나 30분까지 걸리기도 함.
1시간 이상부터는 그냥 버스 타거나 차로 이동해야함.
난방비 장난아님. LPG나 도시가스를 사용함.
원룸, 아파트나 빌라 같은 경우 나눠서 내지만, 혼자서 감당을 해야함.
연탄+난방으로 커스텀하여 사용하는 집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