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윈도우 디스크 점유율 95% 유지 시 서비스 3개만 중단 시키자

디스크 점유율 95%를 유지할 때

갑자기 어느 날 컴퓨터를 켰는데 이상하게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작업 관리자에 들어가보니 디스크 점유율이 상당히 높고, 계속해서 유지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는 않는 부분들이 컴퓨터 내부에서 분명히 부담을 주는 순간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져오면서 끝내 버티지 못하고 터지는 경우입니다.

갑자기_윈도우_디스크_점유율_95%_유지_시_서비스_3개만 _중단_시키자

그대로 두면 '프리징 현상'이 나타나는데 마치 그래픽 카드에 문제가 생겼을 때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갑자기 '화면이 깨져보이는 현상'과 갑자기 '먹통'이 되면서 '블루스크린'까지 이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찮지만, 꽤 많은 작업들이 필요한데 일단 간단하게 서비스 3개만 중지시키는 작업만 설명 드립니다.


먼저 실행을 켜줍니다. 실행은 윈도우키 + R을 동시에 눌러주면 켜집니다.

services.msc를 쓰고, 엔터를 눌러 실행합니다.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SysMain, Windows Search를 찾아 중지 시켜주시면 됩니다.
중지만 시키는게 아니라 '시작 유형'을 보면 선택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사용 안 함'까지 체크하고 적용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부팅'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왕 시작 큰 문제가 발생했으니 오늘 날 잡고, 컴퓨터 본체 내부 청소도 좀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시스템 쿨러 팬, cpu 쿨러 팬 청소도 하시고, cpu의 서멀구리스 재도포도 하시고, 주변 먼지 좀 털거나 미니 청소기로 빨아들여 깨끗하게 청소하시고, 선 접촉 부분에도 먼지가 있으니 후후 불거나 좀 닦아주시면 됩니다.
특히 콘센트 주변에 먼지들을 좀 제거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부분도 갈아주시면 아주 아주 쾌적한 환경을 다시 한번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마 청소 하시면서 내가 몰랐던 문제가 또 발견하실 수 있어요. 그런 상황은 중요한 메인부품이 아닌 간단한 부품 교체로만 해결됩니다. 소모품이라 고장이 안 날 수가 없으니까요.


추가로 윈도우 10 사용자 분들은 알림 및 작업에서 앱 및 다른 보낸 사람의 알림받기, windows에 대한 팁 표시 등을 비활성화, 체크 해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아 그리고 이걸 반대로 해야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1년에 한번 쯤은 본체 청소를 꼭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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