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의 어린 시절부터 젊은 시절까지 시장에서 느껴던 향수를 살리고, 자신의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예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섰죠.
정이 많았던 시장의 모습을 이대로 서서히 없어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 백종원 대표의 마음이 보입니다.
준비과정에 탈도 많았고, 조율도 하면서 굳이 와서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직접 발도 뛰고, 레시피도 개발하고, 분석도 하고, 재정비도 하면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왜? 사라져가는 시장을 한 번 살려봤으면 좋겠고, 그게 자신의 지역이라는 자부심도 들고, 다 같이 좋은 마음으로 함께 더불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백종원의 효과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니까 다들 한철 장사를 하듯 예산 시장 주변에도 잡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몇 십년 하던 버릇 못 죽인다고 원래의 가격보다 2배 이상 부르는 일이 커졌죠.
▶다시 개장된 예산 시장에서 벌어진 영상 보러 바로가기
딱 2년만 해보자는 백종원 대표님의 말들을 표정 안 좋게 짓는 사람과 끝나고 뒤에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을 보니까
저것도 지켜질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게 되던군요.. 사람 고쳐서 쓰는 거 아니라는 말 어느정도 수용합니다.
▶백종원 국밥거리라고 불린 곳과의 사장님과 대화 영상 보러 바로가기
간섭하지 말라고 할 때 언제고, 다시 돌아와라는 식의 대화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진짜 양심이 없나요? 참지 않았던 사람이 누군지 먼저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